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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오늘] 일본TV, 처절한 사투 세월호 침몰 재구성 "눈물 나서 못 보겠다" “왜 우리들이 그렇게 된 건지 알고 싶어요. 한국에서는 아무리 법정에 서도 아무것도 해주지 않아요. 저는 다른 나라의 힘을 빌려서라도 어떻게 하고 싶어요” 세월호 참사 생존자인 박윤아(17·가명)양은 일본 후지TV 카메라 앞에서 이렇게 말했다. 후지TV 시사프로그램 가 지난 21일 '세월호의 침몰의 진실' (유튜브 영상 링크. 영상 아래 자막 아이콘 클릭하면 한글로 볼 수 있습니다. )이란 제목으로 세월호 사고를 조명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방송은 생존자 학생을 인터뷰하고, 증언을 바탕으로 세월호 침몰 당시 있었던 상황을 재연했다. 후지TV는 또한 침몰 당시 11개 선내 영상과 사고 상황 275장의 사진, 관계자 72인의 증언을 바탕으로 세월호 사고를 분석했다. JTBC 등 일부 언론에서 생존자 증언을.. 더보기
[미디어오늘] KBS 이사로 추천된 이인호는 누구인가 친일파 조부에, 권성 전 헌법재판관, 고현철 전 대법관 등과 사돈 이인호씨 ‘친일옹호’ 발언, 이상한 일 아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지난 1일 이길영 KBS 이사(장)의 후임으로 추천한 이인호(78) 서울대 명예교수는 이승만, 박정희 두 독재자를 둘러싼 ‘역사전쟁’의 중심에 서 있는 인물이다. 수구보수 세력이 주도하고 있는 ‘역사전쟁’이란 그 자체로 대단히 위험한 놀음이다. 헌법 전문에 명시된 대한민국 정부의 뿌리인 ‘상해임시정부의 법통’을 부인하고 있기 때문이다. 박근혜의 아버지이자 일본군 중위였던 독재자 박정희 대통령이 종신 집권을 위해 여러 차례 헌법을 개악하면서도, 상해임시정부의 법통을 부인하지는 않았다. 그런데 박근혜 정부의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친일옹호 발언으로 비판을 받아온 이인호씨를 사실상 KBS.. 더보기
[동아일보] 앉아만 있어도 뇌물이 쌓이는 ‘물 좋은’ 北 간부 직책은? “100원 떼먹은 놈은 자기비판하고 1000원 떼먹은 놈은 호상비판을 하며, 만 원을 떼먹은 놈은 주석단에 앉아 회의를 집행한다.” 북한 사람들은 누구나 다 아는 말이다. 생활총화와 같은 회의 때 대중 앞에서 잘못을 고백하고 반성하는 것이 자기비판이고, 비판 대상이 된 사람을 꾸짖는 역할이 호상비판이다. 주석단에 앉은 간부들은 비판 대상이 될 사람을 정하고 어떤 처벌을 줄지 결정한다. 하지만 불법 행위를 따진다면 가장 큰 처벌받을 사람들은 다름 아닌 간부들이다. 북한 간부들이 각종 제도와 규정의 잣대를 휘둘러 주민들을 착취해 부정 축재한다는 사실은 남쪽 사람들도 다 아는 것이니 새삼스럽진 않다. 배급과 월급으로 살 수 없게 된 지 수십 년째이고, 시장경제라 볼 수 있는 장마당이 없으면 살 수 없는 세상이.. 더보기
우병우 비서관, 공직자 ‘최고부자’…재산 얼마길래 노무현 전 대통령을 수사한 ‘특수통’ 검사로 유명한 우병우 민정비서관이 우리나라 고위공직자 중 가장 재산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우 비서관이 신고한 재산은 423억3230만원이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이날 우병우 민정비서관 등 신규·퇴직 고위공직자 29명의 재산 신고 내역을 관보에 공개했다. 이번 수시 재산공개는 최근 3개월간 임명(승진 포함)됐거나 퇴직한 고위공직자가 대상이다. 이날 재산이 공개된 고위공직자 29명 가운데 최고 자산가는 우 비서관으로 예금, 부동산, 사인 간 채권 등 423억3230만원을 신고했다. 우 비서관은 2009년 ‘박연차게이트’를 수사하면서 검찰에 출석한 노무현 대통령을 직접 조사한 대표적인 ‘특수통’ 검사 출신이다. 우 비서관은 이번 재산 공개.. 더보기
산케이, 박근혜 대통령 사라진 7시간, 사생활 상대는 정윤회 산케이, 朴 사라진 7시간, 사생활 상대는 정윤회? by 편집부Posted: August 4, 2014 at 11:54 am Updated: August 4, 2014 at 12:46 pm -레임덕 시작, 대통령 권위는 땅바닥에 떨어져 -증권가 정보지에 박근혜 남자관계, 정권 통째로 흔들려 박근혜의 남자관계에 관한 소문(?)이 외신에까지 등장했다. 그것도 일본 5대신문 중 하나이자 일본 우익을 대표하는 산케이 신문이 아주 소상하게 박근혜의 사라진 7시간으로 촉발된 루머들을 파헤치고 나섰다. 산 케이 신문은 박근혜의 사라진 7시간에 대해 한국에서는 박근혜의 사생활, 즉 박의 남자관계일 것이라는 소문들이 일고 있다며 국회 질의문답과 조선일보의 칼럼 등을 중심으로 전한 뒤 이미 박근혜의 레임덕은 서서히 시작되.. 더보기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과 구원파 유병언의 관계 박근혜 정부 대통령 비서실장인 김기춘은 6공화국(노태우 정권) 민정당 시절 법무부장관이었고, 구원파 교주이자 세모그룹 회장 유병언은 당시 민정당 재정위원이었다.오대양 사건 때 유병언이 민정당의 정치자금줄이었고, 그래서 당시 법무부장관이었던 김기춘이 유병언을 봐줬다는 의혹이 있다.구원파 금수원의 '우리가 남이가' 현수막은 이런 관계를 뜻한다고 한다. -------------------------------------------------------출처 : 정의당 팟캐스트 의 2편 (진중권,유시민, 노회찬,한홍구) 기사입력 2014-06-01 17:29 에서 일부 발췌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23&oid=426&aid=00000.. 더보기
[스포츠PUB] 월드컵의 진실 --- 김현회 | '무자격자'를 '꼭두각시 감독'으로 앉힌 축구협회 2014 브라질 월드컵은 비리가 만연한 축구협회에 의해 임명된 꼭두각시 홍명보 감독과 축구협회로 인한 예견된 참사! 라는 내용~~ (출처 : http://sports.news.nate.com/view/20140630n10395?mid=s1001&isq=5887 ) ----------------------------------------------------- 김현회 | '무자격자'를 '꼭두각시 감독'으로 앉힌 축구협회 기사전송 2014-06-30 09:302014 브라질월드컵에서 한국은 굴욕적인 경기력에 머물며 결국 조별예선 탈락하고 말았다. 나는 홍명보 감독의 지도력과 선수 선발 과정에 의문을 제기했다.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엔트리를 구성해 자기 식구들 챙기기에만 급급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기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