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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아주는 사냥꾼? [한국일보] 배계규 만평 2015-7-20 더보기
기-승-전-국정원 자살 [경향신문] 김용민 만평 2015-7-20 더보기
국정원 과장의 유서 [한겨레] 장봉군 그림 2015-7-20 더보기
조사 대상은 초상집? [중앙일보] 박용석 만평 2015-7-20국정원 해킹팀 프로그램 구입&운용 실무자(과장) 사망 더보기
[한겨레]“모텔 급습은 어떻게…” 흥신소 직원을 만났다 흥신소는 불법이지만 점차 정보 산업의 한 영역으로서 시장이 커지고 있다. 국내 흥신소 역사만 반세기가 넘고 전국적으로 1000여개에 이른다. 정부는 합법화를 검토중이다. 그러나 합법화가 되더라도 흥신소 업무의 한계를 명확히 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서울 옥수동 인근에서 한 흥신소 업체 직원이 자신의 차량에서 추적을 의뢰받은 이를 뒤쫓고 있다. 강재훈 선임기자 khan@hani.co.kr [토요판] 르포 흥신소의 현장 ▶ 파이프 담배를 피우며 지그시 눈을 감고 사건을 추리해 가던 탐정 셜록 홈스의 모습. 누구나 한번쯤 책과 영화를 통해 접해 보았을 겁니다. 셜록 홈스가 우리나라에서 활동한다면? 사설탐정이 불법인 우리나라에선 경찰에 체포될 수 있습니다. 국내 흥신소업자들은 사설탐정법 제정을 오랫동안.. 더보기
[한겨레] ‘조만장자’ 나올 수 있는 미래산업 18가지 등록 : 2015.02.27 10:30 수정 : 2015.02.27 12:01 미국 미래학자가 꼽은 ‘황금알’ 후보 알약으로 지식 습득·쪽잠으로 8시간 잔 효과 등 ‘대박’ 세계성-급속한 확장성-광범위한 대중적 수요 등 조건 http://yannicktheodore.com/2014/06/10/how-to-become-a-billionaire/ 과거 큰 부자를 상징하는 말은 천석꾼, 만석꾼이었다. 백만장자, 억만장자는 화폐경제가 탄생시킨 용어이다. 서구에서 백만장자(Millionaire, 이하 달러 기준)라는 말은 19세기가 끝날 때까지만 해도 최고의 갑부를 상징하는 유일한 대명사였다. 백만장자란 용어 자체가 산업혁명 이후 등장한 말이었다. 모피업자인 존 제이콥 애스터(John Jacob Astor, 17.. 더보기
[동아일보] 4000만 원에 올킬 동남아 영구 납치 심부름센터 10곳 중 2곳 “청부폭력·살인 가능”…중국계 폭력조직과 연계 조선족 청부살인을 소재로 한 영화 ‘황해’의 한 장면. 연말연시 온 국민을 깜짝 놀라게 한 잔혹 범죄가 유독 많았다. 특히 중국동포(조선족)가 범인인 살인 사건이 2014년 12월부터 올해 1월 초순까지 3건이나 잇따랐다. 1월3일 경기 부천 한 아파트에서 조선족 임모(52) 씨가 동거녀 김모(42) 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했다. 임씨는 경찰 진술에서 “술을 마시던 중 ‘당신은 능력이 없다’는 김씨의 말에 화가 나 흉기를 휘둘렀다”고 밝혔다. 지 난해 12월 29일에는 경기 김포의 한 다방 앞 인도에서 조선족 김모(44) 씨가 탈북자 동거녀 이모(45) 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했다. 김씨는 경찰에서 “이씨와 2013년 8월부터 동거했으.. 더보기
[미디어오늘] 14일자 신문에 드러난 ‘십상시’ 음종환 청와대 행정관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숨은 의도’ 기자회견으로 ‘정윤회 국정개입’ 파문에 쏠렸던 관심을 돌리려던 박근혜 대통령과 청와대의 바람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수첩에 적힌 메모로 물거품이 됐다. 김무성 대표가 12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자신의 수첩을 들여다보는 장면이 언론사 카메라에 포착됐다. 수첩에는 ‘문건 파동 배후는 K, Y. 내가 꼭 밝힌다. 두고 봐라. 곧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적혀 있었다.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과 음종환 청와대 행정관 등의 이름도 적혀 있었다. JTBC 은 13일 “K와 Y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유승민 의원”이라고 보도하며 “일단락 되는가 했던 비선 국정개입 의혹이 다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고 밝혔다. 14일자 주요일간지 역시 김무성 대표 수첩 메모가 가져올 파장에 주목했다. 키워드는 이준석 전 비.. 더보기
[오마이뉴스] 국가대표 선발 특혜의혹 잠재운 '정윤회 딸의 금메달' ▲ 지난 20일 인천시 드림파크 승마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승마 마장마술 단체전에 출전한 한국팀 정유연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 ⓒ 연합뉴스 관련사진보기 지 난 20일 오후, 인천 서구 백석동에 있는 드림파크 승마장. 이곳에서 인천 아시안게임 승마 마장마술 단체전 결승전이 벌어지고 있었다. 마장마술은 가로 60m, 세로 20m의 평평한 마장(馬場)에서 기수와 말의 호흡과 동작을 얼마나 잘 표현하는지를 겨루는 경기다. 아시안게임에서 동물과 사람이 한 팀을 이뤄 치르는 유일한 경기다. 이날 한국팀은 상위 3명의 평균 점수에서 71.737%를 얻어 일본(69.842%)과 대만(67.386%)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지난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을 포함해 5회 연속 아시아 정상에 오른 것이다. .. 더보기
[한국경제] 김정은 집권 3년…격랑의 북한 경제 '배고파 탈북'→'돈벌러 탈북'…취업·장사 위해 1000弗로 도강 탈북 이유가 변했다 "해외서 돈벌어 고향으로 돌아간다"…일자리 찾아 나서는 탈북 행렬 체류기간 넘기면 벌금 내지만 3년 꽉 채워 수천위안 더 벌어가 배급만으로 먹고살 수 없게 된 북한 주민들에게 중국은 기회의 땅이다. 돈을 벌어 가족에게 돌아가기 위해 이들은 강을 건넌다. 중국 단둥 압록강철교에서 바라본 북한 신의주의 노동자들. 단둥=김병언 기자 misaeon@hankyung.com A씨(36·여)는 7개월 전 북한에서 나온 ‘탈북자’다. 중국 옌볜에서 차로 서너 시간 걸리는 한 식당에서 온갖 허드렛일을 하며 돈을 번다. 이렇게 번 돈은 사전에 매수한 중국과 북한 내 송금 브로커를 통해 북한 내 가족에게 부치고, 나머지로는 빚을 갚는다. 여기 나오기 위해 북한 내 보위부에 100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