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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게시판

비트 코인 개인지갑 간편 생성방법 거래소가 아닌 개인지갑을 만들수 있는 사이트 https://blockchain.info/ko/wallet/#/home 사이트 접속후, 오른쪽 위에 있는 GET A FREE WALLET 버튼을 누르면 개인 지갑을 생성할수 있다. 생성된 지갑은 지갑ID를 갖게 되며, 이 사이트 로그인ID가 된다. 그리고 비트코인 주소도 갖게 되는데, 이것은 계좌번호와 같은 역할을 하게 된다. 거래소가 해킹당하더라도, 이렇게 생성된 개인지갑은 해킹될일이 없다. 그러나, 지갑ID와 비트코인주소와 암호를 잊게 되면 영원히 지갑을 찾을수도 없다. 지갑ID와 비트코인주소를 별도록 기록해두고, 암호는 반드시 기억하자. 이렇게 해서 생성된 비트코인 주소 14TVMJjAwi6PojkE4W6G3VuuEZq1VJetvz 이런식으로 생성된 주.. 더보기
[한겨레]“모텔 급습은 어떻게…” 흥신소 직원을 만났다 흥신소는 불법이지만 점차 정보 산업의 한 영역으로서 시장이 커지고 있다. 국내 흥신소 역사만 반세기가 넘고 전국적으로 1000여개에 이른다. 정부는 합법화를 검토중이다. 그러나 합법화가 되더라도 흥신소 업무의 한계를 명확히 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서울 옥수동 인근에서 한 흥신소 업체 직원이 자신의 차량에서 추적을 의뢰받은 이를 뒤쫓고 있다. 강재훈 선임기자 khan@hani.co.kr [토요판] 르포 흥신소의 현장 ▶ 파이프 담배를 피우며 지그시 눈을 감고 사건을 추리해 가던 탐정 셜록 홈스의 모습. 누구나 한번쯤 책과 영화를 통해 접해 보았을 겁니다. 셜록 홈스가 우리나라에서 활동한다면? 사설탐정이 불법인 우리나라에선 경찰에 체포될 수 있습니다. 국내 흥신소업자들은 사설탐정법 제정을 오랫동안.. 더보기
[한겨레] ‘조만장자’ 나올 수 있는 미래산업 18가지 등록 : 2015.02.27 10:30 수정 : 2015.02.27 12:01 미국 미래학자가 꼽은 ‘황금알’ 후보 알약으로 지식 습득·쪽잠으로 8시간 잔 효과 등 ‘대박’ 세계성-급속한 확장성-광범위한 대중적 수요 등 조건 http://yannicktheodore.com/2014/06/10/how-to-become-a-billionaire/ 과거 큰 부자를 상징하는 말은 천석꾼, 만석꾼이었다. 백만장자, 억만장자는 화폐경제가 탄생시킨 용어이다. 서구에서 백만장자(Millionaire, 이하 달러 기준)라는 말은 19세기가 끝날 때까지만 해도 최고의 갑부를 상징하는 유일한 대명사였다. 백만장자란 용어 자체가 산업혁명 이후 등장한 말이었다. 모피업자인 존 제이콥 애스터(John Jacob Astor, 17.. 더보기
[한국경제] 김정은 집권 3년…격랑의 북한 경제 '배고파 탈북'→'돈벌러 탈북'…취업·장사 위해 1000弗로 도강 탈북 이유가 변했다 "해외서 돈벌어 고향으로 돌아간다"…일자리 찾아 나서는 탈북 행렬 체류기간 넘기면 벌금 내지만 3년 꽉 채워 수천위안 더 벌어가 배급만으로 먹고살 수 없게 된 북한 주민들에게 중국은 기회의 땅이다. 돈을 벌어 가족에게 돌아가기 위해 이들은 강을 건넌다. 중국 단둥 압록강철교에서 바라본 북한 신의주의 노동자들. 단둥=김병언 기자 misaeon@hankyung.com A씨(36·여)는 7개월 전 북한에서 나온 ‘탈북자’다. 중국 옌볜에서 차로 서너 시간 걸리는 한 식당에서 온갖 허드렛일을 하며 돈을 번다. 이렇게 번 돈은 사전에 매수한 중국과 북한 내 송금 브로커를 통해 북한 내 가족에게 부치고, 나머지로는 빚을 갚는다. 여기 나오기 위해 북한 내 보위부에 1000.. 더보기
[이데일리] 강남 개포지구 재건축 11년만에 첫 마침표 서울 강남 개포지구에서 처음으로 재건축 정비 사업에 종지부를 찍은 단지가 등장했다. 강남구 개포동 주공2단지 아파트가 그 주인공이다. △서울 강남구 개포동 주공2단지 아파트 전경 [이데일리DB]1 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개포주공2단지 아파트 주택 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은 지난달 30일 조합원 총회를 열고 이 아파트의 재건축 관리처분계획안을 통과시켰다. 관리처분계획은 조합원 재산가액과 분양가, 추가분담금 등을 확정하는 재건축 사업의 실질적인 마지막 절차다. 개포지구 내 주공1~4단지·시영아파트 등 5개 저층 재건축 추진 단지 중 관리처분총회를 마친 것은 주공2단지가 최초다. 개포주공2단지는 2003년 조합 설립 추진위원회를 설립한 이래 11년 만에 재건축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게 됐다. 이에 따라 1982년.. 더보기
[조선일보] [한국의 큰손들]④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을 손녀사위로 둔 '대부' 이상순 1조 원대 거부로 알려진 이상순 전 일산실업 명예회장은 한때 명동에서 ‘대부’로 통했다. 1960년대부터 1980년대 초까지 사채업자들 사이에서는 이씨가 하루에 동원할 수 있는 현금이 1000억원대라는 소문이 파다했다. 이 때문에 대부와 함께 ‘현금왕’이라는 타이틀도 늘 이씨를 따라다녔다. 1971년 7월 국세청이 발표한 종합소득세 고액납세자 명단을 살펴보면 이씨는 6100만원을 납부해 당시 우리나라 납세자 중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씨보다 종합소득세를 조금 더 내 이씨 바로 앞에 랭크됐던 사람은 정주영 전 현대그룹 명예회장이었다. 정 전 회장은 8600만원을 납부했다. 이씨는 화려한 혼맥(婚脈)으로도 유명하다. 정도원 현 삼표그룹 회장은 이씨의 둘째 사위다. 정 회장의 맏딸이자 이씨의 외손녀는 정의선.. 더보기
[조선일보] [한국의 큰손들]③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이 배워갔던 '백 할머니' 1970년대 말. 매일 증권사에 출근하다시피 하는 노인이 있었다. 키는 어림잡아 150㎝ 정도 안팎으로 작고 뚱뚱한 노인이었는데, 노인은 한 손에 영국 타임스지(the Times)를 들고 증권사 객장에 앉아 한참 동안 시세판을 바라보곤 했다. 남루한 옷차림에도 영문 잡지를 술술 읽어내려가며 경제 흐름을 꿰뚫고 있는 그를 사람들은 ‘백 할머니’라고 불렀다. 본명보다 는 별명으로 더 잘 알려진 고(故) 백희엽 여사는 평양 대지주의 딸로 태어났다. 일찌감치 건설주를 사들였던 백 여사는 1970년대 중반 오일달러로 무장한 건설주들이 증권 시장에서 널뛰기하면서 단번에 증권가의 큰손 반열에 올랐다. 건설주로 이른바 대박을 거머쥐긴 했지만, 과거 그를 알았던 사람들은 백 여사가 아주 모범적인 투자가였다고 말한다. 요.. 더보기
[조선일보] [한국의 큰손들]② "서울 들어가려면 '광화문 곰'의 땅을 안 밟을 수 없다" 서울특별시 강북구 수유동에 있는 통일교육원 2층에는 가로 60㎝, 세로 80㎝ 크기의 부조상이 하나 서 있다. 부조상 하단에는 ‘겨레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이곳 통일교육원 부지 1만6878평을 흔쾌히 기부하신(1987.8.12) 송암 고성일님의 높고 푸른 뜻을 기립니다’라는 글이 새겨져 있다. 부조상의 주인공인 고성일씨는 ‘광화문 곰’이라는 별명으로 더 유명한 큰손이다. 그 는 큰손답게 씀씀이가 남달랐다고 전해진다. 통일교육원 부지를 나라에 기부할 때의 일화다. 1987년 여름. 정부는 통일교육원을 지을 장소를 물색하다가 삼각산 인근을 교육원 자리로 점찍었다. 땅의 주인은 고씨였다. 고씨는 나라에서 땅을 사고 싶어한다는 소식을 듣자 ‘개같이 벌어서 정승같이 쓴다’는 속담을 인용하며 선뜻 땅을 내놨다. 당.. 더보기
[조선일보] [한국의 큰손들]① 재벌 총수도 일어나 전화받은 '현금왕' 단사천 사채업자(私債業者)라고 하면 고리의 이자로 돈을 빌려주고 되받는 형식으로 부를 축적하는 사람을 떠올린다. 이 때문에 사채(私債)를 사채(死債)로 여기며 거들떠보지 않으려 하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사채는 급하게 돈이 필요한데 금융기관에서 돈을 빌릴 수 없는 사람들에게는 분명 유용한 측면도 있다. 과거 지금과 같이 금융시스템이 발달하지 못했던 시기에는 사채시장이 오늘날의 은행과 같은 역할을 하기도 했다. 시대가 바뀌면서 한 때 우리나라 경제의 그늘에서 세를 과시했던 사채업자 중에는 그룹을 일궈 양지로 나온 인물도 있고, 재산의 대부분을 탕진한 채 쓸쓸히 노후를 보낸 사람도 있다. 이들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을까? 이들이 한평생 벌어들였던 막대한 돈들은 어디로 흘러갔을까? [편집자주] 지 난달 증권시장에서.. 더보기
[주간조선] 376조원 주무른 기재부 예산실 170명이 벌인 전쟁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3층에는 기획재정부(부총리 겸 장관 최경환) 예산실이 있다. 올여름 이곳에는 줄잡아 수천 명의 정부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들이 내년도 예산을 더 받아내기 위해 찾아왔다. 회의실마다 한 테이블에 예산실 사무관이 한 명 앉고, 그 주변을 예산을 타려고 찾아온 공무원들이 에워싸고 설득하는 장면이 여름 내내 이어졌다. 이런 밀고 당기기를 거쳐 정부는 9월 23일 376조원 규모의 2015년도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핵심 실무자인 임기근(46) 기재부 예산총괄과장은 기자에게 “본격적으로 이듬해 정부 예산안을 짜기 시작하는 6월부터 확정되는 9월까지 석 달 정도는 말 그대로 눈코 뜰 새 없는 나날을 보낸다”고 말했다. 올해도 임 과장을 비롯한 170여명의 예산실 공무원은 각 부처나 지자체.. 더보기
[동아일보] 대륙의 ‘짝퉁’굴기 중국 베이징의 짝퉁 전문 상가인 훙차오 시장 2층 가방 매장에서 15일 한 손님이 직원과 짝퉁 명품 가방을 놓고 가격을 흥정하고 있다. 베이징=구자룡 특파원 bonhong@donga.com “핑궈류(빈果六·아이폰6) 850위안(약 14만4000원)!” 15일 중국 광둥(廣東) 성 선전(深(수,천)) 시의 화창베이(華强北) 전자시장. 세계 최대 전자제품 도매상가인 이곳에서는 아직 중국 시장에 나오지도 않은 아이폰6 판매가 한창이었다. 물론 ‘짝퉁’(가짜 물건)이다. 하지만 앱스토어 아이콘부터 외장 케이스까지 너무도 완벽하게 베꼈다. 같은 날 베이징(北京) 시내의 짝퉁 전문 매장인 훙차오(紅橋) 시장 2층. 여직원이 루이뷔통 브로슈어(소책자)를 펼쳐 보이며 원하는 품목을 고르라고 했다. 진품이라면 100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