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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사건, 사고

문재인 정부, 세월호 유골 은폐 사건, 반전에 또 반전을 거듭하는중... 2017년 11월 17일 오전 발견된 세월호 희생자 유골을 5일간 은폐했다는 소식으로 전국이 떠들석하다.17일이 금요일이어서 월요일인 20일에야 장관에게 보고되고, 22일에야 공개되었다.담당자들은 이 소식을 미수습자 유가족에게 알리지 않은채로, 18일로 예정된 세월호 미수습자들의 장례식을 치렀다. 이 사건에 대하여 "문재인 정부 들어서서도 세월호 유골을 은폐하다니, 박근혜 정부와 다른게 뭐냐"라는 비난으로 출발한 이 사건은, 반전을 거듭하고 있다. 단원고 고 조은화 양의 가족이 “김현태 부단장에게 ‘뼈 확인 소식을 언론에 실시간으로 알리지 말아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 이데일리 최훈길 입력 2017.11.24. 13:16 ) 이 기사에서 보듯이 완전한 유골이 아닌, 일부 뼈조각(이번의 경우 손목뼈 .. 더보기
정의당 김종대 의원, 귀순 북한병사 살려낸 의사를 칭찬은 못할망정 오히려 비난하다 정의당의 김종대 의원이귀순한 북한병사를 수술하여 살려낸 이국종 교수를, "귀순병사 수술중에 나온 기생충, 옥수수, 분변 에 대해 공개한것은 인격테러 "라면서 비난했다. 이에대해 이국종 교수는 정보공개는 합동참모본부와 상의후 결정한 일이었다고, 엉뚱한 비난에 대해 괴로움을 토로했다. 또한, 중증외상센터를 비롯한 의료계의 열악한 현실에 대해서는 한줄의 기사도 내지 않으면서, 귀순병사의 불필요한 부분까지 캐내어 자극적으로 보도하는 언론의 행태에 대해서토로한 부분은 언론에 보도되지 않고, 생방송 인터뷰 장면도 중간에서 끊었다.계속되는 브리핑에서 이국종 교수는 언론이 사회가 바로갈수 있게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현재,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이국종 교수를 칭찬은 못할망정, 오히려 비난한 김종대 의원에 대한 성토로 .. 더보기